디저트39 두쫀쿠 처음 먹을 때 실패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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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 두쫀쿠 처음 먹을 때 실패 줄이는 방법

얼마 전 디저트39 매장에 갔다가 진열대 앞에서 두쫀쿠를 보고 잠깐 멈췄어요. 이름만 보면 쿠키 같기도 하고, 두바이 초콜릿 유행을 떠올리게 하는 디저트 같기도 해서 맛이 꽤 궁금하더라고요. 실제로는 ‘두바이 쫀득쿠키’를 줄여 부르는 느낌에 가깝고, 디저트39 공식 메뉴 기준으로 로투스 비스코프 두쫀쿠가 5,8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매장 상황이나 시즌 메뉴 운영에 따라 판매 여부는 달라질 수 있으니, 헛걸음이 싫다면 방문 전 매장에 확인하는 편이 편합니다.

두쫀쿠가 어떤 디저트인지 감 잡기

두쫀쿠는 바삭한 쿠키 하나를 상상하면 살짝 빗나갈 수 있어요. 디저트39의 로투스 비스코프 두쫀쿠는 로투스, 카다이프, 마시멜로우 조합을 내세운 메뉴입니다. 여기서 카다이프는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서 자주 보였던 얇은 면 같은 재료라, 씹을 때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근데 이름에 ‘쫀’이 들어가는 만큼 식감은 단순히 바삭하기만 한 쪽은 아니에요. 마시멜로우가 들어가서 씹을수록 쫀득한 느낌이 있고, 로투스 특유의 캐러멜 향과 계피 비슷한 향이 단맛을 꽤 진하게 끌고 갑니다. 단맛이 약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커피와 같이 먹을 달달한 간식을 찾는 사람에게 더 잘 맞는 편입니다.

처음 먹는다면 1개부터 고르는 게 편한 이유

두쫀쿠는 개당 가격이 5,800원이라 편의점 쿠키처럼 가볍게 여러 개 담기에는 살짝 고민되는 가격대입니다. 대신 크림 케이크 한 조각이나 프랜차이즈 디저트 가격을 생각하면, 유행 디저트 한 번 맛보는 용도로는 납득할 만한 선이에요.

처음이라면 세트보다 단품 1개를 먼저 먹어보는 쪽이 부담이 적습니다. 로투스 맛은 호불호가 꽤 갈리거든요. 좋아하는 사람은 진한 과자 향과 달콤함 때문에 만족도가 높지만, 평소 담백한 빵이나 산뜻한 과일 디저트를 좋아했다면 한 개만 먹어도 충분히 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단맛 강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편
  • 아메리카노, 라떼처럼 덜 단 음료와 궁합이 좋음
  • 로투스 향을 싫어한다면 신중하게 고르는 게 좋음
  • 식감은 바삭함보다 바삭함과 쫀득함이 섞인 쪽에 가까움

음료는 달지 않은 쪽이 더 잘 맞아요

솔직히 두쫀쿠를 단 음료와 같이 먹으면 단맛이 겹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초코 프라페나 달달한 라떼류와 함께 먹으면 처음 몇 입은 맛있어도 뒤로 갈수록 물리는 느낌이 올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처럼 쌉싸름한 음료가 가장 무난합니다.

라떼를 고른다면 시럽이 많이 들어간 메뉴보다 기본 라떼 쪽이 좋아요. 우유의 고소함이 로투스의 진한 단맛을 조금 눌러주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같이 먹는다면 우유나 덜 단 음료를 곁들이는 것도 괜찮고요. 다만 마시멜로우와 쿠키류가 들어간 메뉴라 끈적한 식감이 있을 수 있어 어린아이는 조금씩 나눠 먹는 편이 편합니다.

흔한남매 세트는 굿즈 목적이면 체크할 만해요

디저트39에는 흔한남매 두쫀쿠세트도 올라와 있습니다. 공식 메뉴 기준으로 6개입 세트는 40,000원, 8개입 세트는 51,400원입니다. 기본 구성에는 로투스 두쫀쿠 여러 개와 흔한남매 실사카드, 싸인컵이 포함되는 형태예요.

가격만 놓고 보면 단품을 여러 개 사는 것보다 세트 구성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맛만 보려는 목적이라면 단품이 낫고, 흔한남매 굿즈까지 챙기고 싶거나 여러 명이 나눠 먹을 일이 있을 때 세트를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생일 간식, 학원 끝나고 나눠 먹는 디저트, 아이 친구들 간식처럼 인원이 있는 상황에서는 6개입이나 8개입이 오히려 계산이 편할 수 있어요.

먹기 전 알아두면 좋은 작은 팁

두쫀쿠는 식감이 포인트인 메뉴라 오래 두고 먹기보다는 구입한 날 먹는 쪽이 좋습니다. 카다이프의 바삭함과 마시멜로우의 쫀득함이 같이 살아 있을 때 제일 매력이 잘 느껴지거든요.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면 단맛은 유지되지만 식감이 처음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손에 묻는 게 싫다면 포장지를 반쯤 벗겨 잡고 먹는 방식이 편합니다. 로투스 가루나 달콤한 재료가 손에 묻을 수 있어서 이동 중에 먹을 때는 물티슈가 있으면 좋고요. 반으로 나눠 먹을 때는 칼로 자르는 편이 깔끔합니다. 그냥 손으로 뜯으면 안쪽 재료가 늘어나면서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디저트39 두쫀쿠는 가볍고 담백한 디저트라기보다, 유행하는 맛을 진하게 눌러 담은 달콤한 간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첫 선택은 단품 1개와 덜 단 음료 조합이 가장 무난해 보여요. 입맛에 맞으면 그때 세트나 추가 구매로 넘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이런 메뉴는 기대치를 너무 크게 잡기보다, 커피 한 잔 옆에 두고 천천히 먹을 때 만족감이 더 잘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39 두쫀쿠 처음 먹을 때 실패 줄이는 방법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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