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맘스터치 콜라보 굿즈 챙기려면 이렇게 확인하세요

얼마 전 중고거래 앱을 보다가 원신 맘스터치 굿즈가 아직도 꽤 활발하게 올라오는 걸 봤습니다. 콜라보 메뉴 판매는 이미 끝났는데, 아크릴 스탠드나 포토카드, 리딤코드 이야기는 계속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뒤늦게 원신 맘스터치 콜라보를 찾는 분들이 헷갈리지 않게, 당시 구성과 지금 확인해야 할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볼게요.
원신 맘스터치 콜라보 기간부터 확인하기
원신과 맘스터치 콜라보는 2026년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공식 명칭은 도전! 전설의 터치 쪽으로 안내됐고, 전국 맘스터치 일부 매장에서 콜라보 세트를 판매하는 방식이었어요.
글을 쓰는 2026년 8월 기준으로는 매장에서 콜라보 세트를 새로 구매하는 기간은 지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원신 맘스터치를 검색하는 분들은 크게 두 부류일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는 당시 굿즈 구성이 궁금한 경우, 둘째는 리딤코드나 중고 굿즈 거래를 확인하려는 경우입니다.
특히 리딤코드는 세트 판매 기간과 별도로 사용 가능 기간이 잡혀 있었습니다. 안내 기준으로 2026년 9월 30일 00시까지였고, 모험 등급 5레벨 이상 계정에서 서버 조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다만 계정당 1회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포토카드를 여러 장 갖고 있어도 코드 사용은 한 번만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콜라보 세트 구성은 이렇게 나뉘었어요
당시 대표 세트는 버거 세트와 치킨 세트로 나뉘었습니다. 이름은 안내처나 후기마다 약간 다르게 적히기도 했지만, 큰 틀은 버거 중심 세트와 치킨 중심 세트였습니다. 가격은 매장 주문, 배달 앱, 지역별 매장 상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버거 세트
버거 세트는 싸이버거와 순살 치킨, 콜라 구성이 중심이었고, 랜덤 아크릴 스탠드와 포토카드가 함께 제공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후기를 보면 아크릴 스탠드 쪽을 노리는 분들이 많아서 체감상 버거 세트 인기가 더 높았다는 이야기가 꽤 보였습니다.
치킨 세트
치킨 세트는 순살 치킨과 콜라 중심 구성에 랜덤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가 붙는 형태였습니다. 책상에 세워두는 굿즈보다 가방이나 파우치에 달 수 있는 굿즈를 좋아한다면 이쪽이 더 맞았을 거예요. 사실 음식 취향만 보면 버거파와 치킨파가 확 갈리는데, 콜라보 때는 굿즈 취향까지 끼어들어서 선택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 대표 캐릭터 굿즈는 시틀라리, 말라니, 올로룬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는 랜덤 제공이었습니다.
- 특정 캐릭터를 매장에서 직접 고르는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 매장별 재고가 달라 조기 품절 사례가 있었습니다.
테마 매장과 스페셜 매장은 달랐습니다
원신 맘스터치 콜라보에서 가장 반응이 컸던 부분은 단순한 메뉴 판매보다 오프라인 매장이었습니다. 맘스터치LAB 강남대로점에는 전설의 테마 매장이 운영됐고,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일반 콜라보 메뉴 판매 기간보다 짧았습니다.
테마 매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고, 시간대별 입장 방식이라 원하는 날짜를 잡는 것부터 난도가 있었습니다. 방문 후기들을 보면 포토존, 메시지 공간, 굿즈 교환 분위기 같은 현장 요소가 꽤 강했습니다. 그냥 음식을 사 먹는 콜라보라기보다 팬 이벤트에 가까웠던 셈입니다.
전국에는 별도로 스페셜 매장도 운영됐습니다. 테마 매장만큼 큰 규모는 아니지만 등신대나 일부 특별 요소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재고가 남아 있는 동안 콜드컵 같은 증정품을 만날 수 있었다는 안내도 있었습니다. 다만 이런 증정품은 수량 제한이 있어서, 늦게 방문한 사람은 같은 매장에 가도 다른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굿즈를 구한다면 조심할 점
행사 종료 후에는 결국 중고 거래가 중심이 됩니다. 실제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원신 맘스터치 아크릴 스탠드, 포토카드, 키링, 리딤코드가 따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격도 캐릭터, 구성품 포함 여부, 미개봉 상태에 따라 꽤 차이가 났습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리딤코드 사용 여부입니다. 굿즈 사진에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있어도 코드가 이미 사용됐을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미사용이라고 말하더라도 거래 전에는 코드 부분이 긁히지 않았는지, 계정당 1회 제한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구성품 이름을 정확히 보는 일입니다. 아크릴 스탠드와 아크릴 키링은 서로 다른 세트에서 나온 굿즈라 크기와 용도가 다릅니다. 사진만 보고 샀다가 생각보다 작거나, 세워두는 타입이 아니어서 아쉬워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 리딤코드 미사용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 포토카드와 굿즈가 세트인지 개별 판매인지 봅니다.
- 아크릴 스탠드와 키링을 헷갈리지 않게 확인합니다.
- 랜덤 굿즈 특성상 캐릭터별 시세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너무 낮은 가격은 사진 도용이나 구성 누락 가능성을 봐야 합니다.
처음 찾는 사람에게 현실적인 선택법
지금 원신 맘스터치 굿즈를 처음 구한다면 풀세트 욕심을 내기보다 원하는 캐릭터와 굿즈 종류를 먼저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시틀라리 아크릴 스탠드 하나가 목표인지, 말라니 포토카드까지 같이 갖고 싶은지에 따라 필요한 예산이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사용 굿즈를 좋아하면 키링, 책상 위에 두고 보는 쪽을 좋아하면 아크릴 스탠드가 만족도가 높아 보입니다. 포토카드는 보관은 쉽지만 상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모서리 눌림, 표면 흠집, 슬리브 보관 여부를 보는 게 좋고요.
공식 안내 기준은 원신 공식 커뮤니티와 맘스터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실제 매장별 판매 상황은 후기마다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신 맘스터치 콜라보는 단순히 메뉴 하나 먹고 끝나는 이벤트라기보다, 재고 운과 랜덤 굿즈 운이 같이 붙었던 팬 이벤트에 가까웠다고 느껴집니다. 뒤늦게 굿즈를 찾는다면 급하게 사기보다 구성과 코드 상태를 차분히 보는 쪽이 훨씬 덜 아쉽습니다.
